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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혜민 기자]2015년도 창업시장을 토대로 내년의 창업시장을 한번 전망해봤다 . 올 겨울까지 경기를 관망하며 창업시기를 저울질하던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을 목표로 하는 자영업자들의 창업아이템 탐색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내년도 창업시장에서는 특히 그 동안 저평가 되어 온 업종이나 새롭게 떠오르는 핵심 블루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자영업 생존경쟁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 속에서 반짝 대박치고 사라지는 유행아이템보다는 건실한 유망 아이템, 내실 갖춘 프랜차이즈를 찾으려는 성숙한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간의 안정적 사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아이템이 '도야족발'(www.jindoya.com )과 같은 프랜차이즈 족발전문점이다. 일반 족발집과는 달리 프랜차이즈이면서도 매장에서 직접 삶는 비법을 전수하는 전수창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수창업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높은 마진율을 확보할 수 있고,항상 따뜻한 맛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족발전문점의 사업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대표적인 족발체인점 '도야족발'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은 효율성 높은 운영 시스템과 사계절 편차 없는 안정적인 매출, 높은 마진율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전 연령대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맛과 친숙한 정서로 단골고객 확보가 유리하다고 한다.

음식 아이템중에 맛이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고 생각되는 아이템중에 아마 족발메뉴가 가장 대표적일것이다.”도야족발”이 아무런 광고도 없이 2년만에 70개의
가맹점을 확장한 것도 먹어본 손님이 하나 하나 창업하여 가맹점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장사를 잘하게 하는 장사노하우를 전수하여 초기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가맹점이 지역내에서 자리 잡을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수익성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고정비용과 물류비용 등을 줄이는 것. 이를 위해 '도야족발'은 물류시스템을 간소화해 공급 원가를 대폭 낮추는 한편, 간소한 레시피와 체계적인 매장 운영 매뉴얼을 도입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프랜차이즈 '도야족발'은 장기간의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는 30~40대 창업자들이 특히 주목해 볼 만한 브랜드로 평가된다. 2년 이상 다수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가맹사업 완성도를 높인 본사는 축적된 우수한 메뉴 경쟁력과 선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