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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점 창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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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1-04-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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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신내점의 창업스토리*



2016년 11월15일 도야족발 오픈하는 날 제 프로필 메세지는 '내인생의 터닝포인트'입니다.
42살 인생에서 자영업 세번째 도전,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개월을 되돌아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신나게 보낸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앞으로도 더 신나게 잘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딱 2년전.
동업했던 족발가게를 제가 인수하게되며 도야족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족발장사를 혼자하게 되면서 여러 궁금한 것들이 생겼고, 정보를 찾다가 족발카페를 알게되어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장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동네 원조족발집 옆에서 장사하는데 저혼자 감당하기엔 아무리 열심히해도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해겨울 도야족발에 문의하여 기존 장사하던 자리를 바꿔보고 싶다고 했더니 기존 가맹점과의
거리때문에 안된다는 대답... 구가 다른데도 가맹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자영업을 하면서 프랜차이즈본사에 대한 신뢰를 전혀하지 않다가, 가맹점을 위해 존재하는
본사라면 한번쯤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9개월에 걸쳐 기존가게를 정리하고, 드디어 도야족발을 하기위해 본사로 찾아간 첫날.
본부장님과 상담하며 또 쉽지 않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자리도 함께 알아봐주고, 서둘러 계약부터 할텐데... 도야족발은 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려주시더군요.
아쉬운건 저였기에 상담이 끝나자마자, 제가 할수 있는 지역을 다니며 사진과 주소를 매일 보내길 3주째.
드뎌 계약을 한후, 전 제가 잘 모르는 인테리어등 설비쪽은 위임하고 제가 잘하는 가게운영과
맛을 유지하기위해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게 오픈후, 여러가지이유로 3개월을 쉼없이 달려오며
대표님과 본부장님의 조언에 따라 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은 몽땅 다 한것 같습니다.
전단지, 책자, 어플관리, 바이럴마케팅등등등~
딱 100일만에 직원세팅이 되면서 시스템을 갖추고, 전 마케팅을 점검하며 본부장님의 지원으로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지 알게되었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중입니다.



8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꿈이 생겼습니다. 기업형점주.
매장10개를 운영하는 기업형 점주가 되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잘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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